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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 2021

유명한 한국 예술가 김종학, 이영배 양인 개인전이 아트바젤 홍콩에 등장

5월 예술 축제 중 하나인 아트 바젤 홍콩 전시회가 이번 주에 열릴 예정이며, 국제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베호덴은 최근 두 명의 유명한 한국 예술가인 김종학과 이영배의 이중 전시를 가져올 것을 발표했습니다.

//김종학//

남한 북부 설악산에서 영감을 받아, 김종학은 자연의 인상을 담은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색을 미끄럽게 뿌리고 퍼붓고 풍부하게 발라 미묘한 생명의 형상을 만들며, 손과 붓으로 빠른 동적인 흔적을 남깁니다. 설악산의 원시 꽃을 그릴 때, 그는 그것들을 재조합하거나 재창조하여 머릿속에서의 식물 인상을 화면에 화려한 색채로 변화시킵니다.

 Art Basel Hong Kong
Kim Chong-Hak《Untitled》2018, Acrylic on canvas, 240 x 290 cm | 94 1/2 x 114 3/16 in(Photo: Ringo Cheung, Courtesy of the artist and Perrotin)

골든 죤학은 그의 작품에서 산야에서 관찰한 활기와 계절적 순환을 보여줍니다. 그의 그림의 주제는 종종 서로 얽히거나 뒤집힌 상태를 나타내며, 생명력을 폭발시킵니다. 그의 작품은 일반 정물화나 야외화와는 다르며, 예를 들어 작품 속 식물은 관객과 직접 시선을 맞대고 동등한 관계를 형성합니다. 또한, 작품은 주제의 존재, 현실감, 독립성을 강조하며 현실을 직접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대자연이 그에게 준 시각적, 감성적 인상을 흡수한 후 폭발적인 형태로 캔버스에 전이시켜 꽃에 대한 인상을 그립니다.

 Art Basel Hong Kong
(左)Kim Chong-Hak《Opium poppy》2021, Acrylic on canvas, 26 x 18 cm | 10 1/4 x 7 1/16 in;(右)Kim Chong-Hak《Asiatic dayflower》2021, Acrylic on canvas, 26 x 18 cm | 10 1/4 x 7 1/16 in(Courtesy of the artist and Perrotin)

//이영배//

또 다른 한국 예술가인 이영배는 숯을 주요 창작 소재로 삼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한국 서예를 재해석하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는 서예의 의미가 관객의 문화적 이해에 따라 변할 수 있음을 깨달았으며 창조의 시간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붓질” 시리즈는 고도로 수고스러운 숯을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한 가루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는데, 이는 그의 개인적이고 예술적인 자아 탐구의 연장이며, 처음에는 경제적 이유로 숯이라는 보편적인 재료를 선택했지만, 숯에 대한 깊은 이해가 깊어짐에 따라 이 재료의 서사와 역사적 의미를 보존하는 독특함을 발견했습니다.

 Art Basel Hong Kong
(左)Lee Bae《Brushstroke》4-06, 2021, Charcoal ink on paper, 162 x 130 cm | 63 3/4 x 51 3/16 in;(右)Lee Bae《Issu du feu》 ch3-25, 2016, Charcoal on canvas, 162 x 130 cm | 63 3/4 x 51 3/16 in(Courtesy of the artist and Perrotin)

이영배는 숯의 강력한 본질을 면밀히 연구했습니다. 그의 청도군의 가마에서 형성된 숯은 캔버스에 모아져, 끊임없는 세심한 연마를 거쳐 최종적으로 ‘Issu du feu’ 작품이 되었습니다. 광택이 부여된 숯의 조각들이 밀집되고 다각형적인 그림으로 조합되어, 측정하기 어려운 검은 회색 스펙트럼을 보여줍니다.

Lee Bae《Landscape》ch3-34, 2017, Charcoal on canvas, 117 x 82 cm | 46 1/16 x 32 5/16 in(Courtesy of the artist and Perrotin)

또한 “Landscape” 시리즈의 작품은 사각형 모양으로 압축된 숯이 캔버스 위에 떠다니거나 충격을 주는 것처럼 보이며, 짙은 검은색과 공백의 배경이 나란히 놓여 불가침한 인상을 남기고 숯의 물질적 특성을 부각시킵니다. 언급할 만한 점은, 숯은 옛날부터 동양 문화에서 재해를 막는 능력이 있다고 여겨졌으며, 이영배는 이 시리즈 작품을 통해 이 뒤죽박죽한 세계에 순화된 영혼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날짜: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장소: 홍콩 컨벤션 앤 전시 센터 1D20

圖片提供:貝浩登、Instagram@kimchonghak.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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