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경매사 줄리안즈 옥션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 ‘플레이보이’ 잡지와 창립자 휴 헤프너 및 매릴린 먼로의 소중한 컬렉션을 경매에 올릴 예정입니다. 아시아 관객들이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50여 점의 특별품이 1월 27일부터 2월 1일까지 홍콩 예술의 전당에서 무료로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번 경매는 플레이보이 본사 및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직접 가져온 1000여 점의 소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전설적인 잡지 창립자의 초기 생활부터 ‘플레이보이’의 황금 시대에 이르기까지의 소장품과 Marilyn Monroe의 개인 소지품인 영화 의상, 사진, 원고 등을 포함합니다. 이 소장품들은 두 전설적 인물의 삶과 시대를 엿볼 수 있게 해주며, 특히 1950년대부터 1960년대 초까지 그들이 미국 대중 문화 및 서로의 경력에 큰 영향을 미친 시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룹니다. 플레이보이 기업의 소장품에는 LeRoy Neiman, Andy Warhol, Alberto Vargas 등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1950년대 플레이보이 시카고 본부의 건축 도면과 로스앤젤레스 맨션의 식당 및 주 침실에서 온 아름다운 가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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