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향기도 로맨틱한 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Hermès의 최신 향수 L’ombre des Merveilles (어둠의 기이함)은 빛과 어둠을 디자인 컨셉으로 삼아 향기와 포장으로 당신에게 별이 가득한 로맨틱한 풍경을 전해줍니다.
신제품 L’ombre des Merveilles는 Eau Des Merveilles를 기반으로 하며, 이번에는 “밝음과 어둠이 춤을 추다”를 디자인 콘셉트로 삼았습니다. 향수 제작자 Christine Nagel은 시트러스 향과 프랑킨센스로 밝은 면을 대변하고, 제로링 향과 우디 티 노트는 어둠의 상징입니다. 마지막으로 부드러운 홍차 향이 다른 향료들의 밝은 느낌을 부각시킵니다.
병 몸통은 Serge Mansau의 창의성에서 영감을 받은 뒤집힐 수 없는 둥근 디자인으로, 한 쪽은 평평하고 한 쪽은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별빛을 확대한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햇빛에 비춰지면 명암 대조가 드러나며 병 몸통 버튼에는 에르메스의 클래식한 마구간 못 모양의 표지가 있어 작은 세부사항도 빠짐없이 처리되었습니다.
깊은 파란색 그라데이션에서 레몬 옐로우로, 새벽에 해가 뜨는 순간 햇살이 어둠을 관통하는 풍경처럼 보여 이 향수는 정말 시적이에요!
圖片來源:Her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