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미들턴 공작부인, 케이트 왕비의 패션 감각은 항상 칭찬을 받아왔습니다. 항상 스타일링 기술을 통해 우아하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그녀는 최근에도 자신의 사랑 브랜드인 알렉산더 맥퀸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다양한 스타일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에는 케이트 왕비가 윌리엄 왕자와 함께 로열 칠드런 펀드 주최의 ‘Shaping Us’ 행사에 참석할 때 알렉산더 맥퀸의 레드 팬츠 수트를 선택했습니다. 외투는 심플하고 깔끔한 컷팅에 비대칭 디테일이 더해져 이 세련된 스타일에 더욱 패션적인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케이트 왕비는 톤 온 톤 스타일링으로 이 룩에 미우 미우 클러치 백과 지안비토 로시 하이힐을 매치시켰으며, 특히 CHALK와 로얄 오페라 하우스가 협업한 ‘The Revival Collection’의 드롭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이 이어링은 가격이 단지 75 파운드로 정말 저렴한 편이지만, 케이트 왕비의 인기에 힘입어 당연히 빠르게 매진되었습니다.”
케이트 왕비의 또 다른 스타일은 알렉산더 맥퀸의 짙은 초록색 더블 브레스트 롱 코트와 빅토리아 베컴의 크림색 점프 슈트를 조합하여 계층감을 연출했습니다. 발에는 지안비토 로시의 갈색 스웨이드 부츠를 신었고, 손에는 마누 아텔리에의 녹색 핸드백을 들고 있어 더욱 완벽한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패션적이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줍니다.